
이미지출처 : book.interpark.com
작가 : 아멜리 노통
번역 : 김민정
올초에 알랭드 노통브의 '왕자의 특권'이라는 책을 보게되면서 특이한 이 작가에관심이 많이 갔었다.
개인적으로 좀 일반적이지 않은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
파트리크 쥐스킨트도 역시 그러한 이유로 한 동안 나오는 족족 사본적이 있었다.
너무 그래서인지 이제 좀 식상해졌지만 아직도 내가 아는 몇 안되는 작자들 중 꽤 좋아하는 작가이다.
아무튼 '살인자의 건강법'이라는 이 책 제목부터 마음에 끌려 읽게 되었다.
죽음을 두 달 앞둔 노작가 인터뷰를 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처음 인터뷰를 시작한 몇 명의 기자들은 인터뷰에 실패하지만
작가의 모든 책을 제대로 읽은 마지막 여기자가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상당히 재미있게 스피디하게 진행이 된다.
결국 마지막엔 사랑에 대한 작가의 비틀어진 생각이 결국 그를 살인마로 만들었음이 밝혀진다.
내 레벨에서는 읽고난 후 엔딩이 좀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중간 이야기의 흐름이 상당히 흥미진진했는데 이것 때문에 엔딩이 더 아쉬웠던 것 같다.
뭔가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질거라는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말이다.
그 전에 읽은 '왕자의 특권'이라는 책도 그렇고 내게는 이 작가의 작품이 항상 뭔가 아쉬움을 남기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