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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에 해당되는 글 52건

  1. 2011/04/17 한강, 10km, 00:59:38
  2. 2011/02/21 한강, 8km, 00:56:41
  3. 2010/10/18 한강, 8km, 00:48:34
  4. 2010/10/09 한강, 10km, 01:01:29
  5. 2010/10/07 한강, 10km, 00:59:23
  6. 2010/09/28 한강, 10km, 01:04:36
  7. 2010/08/01 한강, 10km
  8. 2010/07/14 중랑천, 8km, 00:49:44
  9. 2010/07/12 한강, 10km, 01:03:08
  10. 2010/07/01 중랑천, 6km

한강, 10km, 00:59:38

말아톤 2011/04/17 19:36 Posted by Gony Taegony
날짜 : 2011-04-17
코스 : 동호대교~한남대교~반포대교~동작대교 왕복
거리 : 10km
시간 : 00:59:38

날씨가 너무 좋아보였다.
한강에 가까워질수록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와 달리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막상 한강에 도착하자 바람이 엄청 불어댔다. 
동네에서 15분 정도 거리인데 이렇게 다른건가! ^^;
우선 몸부터 풀었다.
몸을 좀 많이 풀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멋적기도 하고 방해도 되고 해서
간단히 10분정도로 마무리 하고 달리기 시작했다.
바람이 세게 불어왔다. 앞뒤가 아니라 옆으로 많이 불었다.
모자가 자꾸 벗겨지고해서 계속해서 다시 고쳐쓰면서 달렸다.
먼지도 좀 많이 날아다녀 뛰고나면 목이 좀 컬컬할 것 같다.
햇살이 좋아서 바람만 불지 않으면 딱 좋겠는데 뭐 다 좋을 순 없지 않은가!
화낸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그냥 달리자~ ㅋ
새로 운동화를 사고나서 (일부러 쿠션 좋은 걸로 골라서 샀다)
이번이 겨우 두 번째 달리기 이지만 확실히 무릎에 충격이 덜 간다는 생각이 든다.
무릎에 대한 걱정이 없어지자 달릴 때 마음이 좀 더 편해졌다.
그 동안 나하고 잘 맞지 않은 운동화를 신었나보다. 
달리다 보니 어느덧 목표 지점에 거의 다 왔다. 
초반에 좀 힘들었지만 후반부에서는 집중이 잘 된 것 같다.
한 700m 정도를 남겨두고 시계를 보니 58분이 막 넘어갔다.
요즈음 1시간 이내에 들어온적이 없다.
오늘은 기회다 싶어 속도를 좀 올려봤다.
도착해서 보니 59분 38초다!  휴~ 겨우 들어왔다. ^^;
요즈음 연습량을 좀 늘려보고 싶은데 회사가 멀어져서 평일에는 한강에 나가기가 힘들다.
그래서 생각한게 헬스장이다.
런닝머신은 나하고 좀 안맞지 싶긴한데 그래도 매일 연습하려면 그 방법이 제일 좋을 것 같다.
회사 건물 지하에 있으니 퇴근하기 전에 뛰고 오면 어떨까 싶다. 
끊어놓고 안간적이 많아 그 동안 다니지 않았는데 이젠 다시 생각 좀 해봐야겠다. 

한강, 8km, 00:56:41

말아톤 2011/02/21 00:03 Posted by Gony Taegony
날짜 : 2011-02-20
코스 : 동호대교~한남대교~반포대교~동작대교 왕복
거리 : 8km
시간 : 00:56:41

목요일부터 조금 체한 것 같더니 어제 결국 앓아 누워버렸다.
진작에 소화제라도 좀 먹어둘걸 그랬나보다.
오늘 아침, 점심 식사를 다 굶고 오후에 겨우 일어나서 뛰러나갔다.
뛰면 좀 괜찮아질 것 같아서였다.
오늘은 몸도 힘들고해서 그냥 마음 편히 뛰었다. 
오래간만에 따뜻한 햇살을 받으면서 뛰었다.
예전엔 난 햇살을 받는게 참 싫었는데 이젠 이렇게 가끔 햇살을 받으면서 뛰는게 좋다.
뛰고 나니 땀도 제법 흘렸고 소화도 좀 된 기분이다. 덕분에 컨디션은 많이 좋아졌다.
단지 그 동안 연습을 하지 않아 약해진 체력은 좀 짜증이 났다. 
다녀와서는 씻고 손을 땄다. 시커먼 피가 제법 많이 나왔다.
많이 체했었나보다. 
소화제를 먹고 한 동안 잠을 잤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비판적으로 듣는게 필요하겠구나~! 
쓸데 없이 맞추려고 할 필요도 없겠구나~!
얼마전에 이런 말을 봤다.
"문득 잘못 살아왔다는 느낌이 들 때 그 때까지 살아왔던 방식을 바꿔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인생에서 그런 때는 반드시 한 번은 찾아온다."

한강, 8km, 00:48:34

말아톤 2010/10/18 22:59 Posted by Gony Taegony
날짜 : 2010-10-12
코스 : 동호대교~한남대교~반포대교~동작대교 왕복
거리 : 8km
시간 : 00:48:34

몸상태도 별로고 해서 5km만 달리려고 했지만 
달리다보니 조금 욕심이 생겨서 3km를 더 달렸다.
그냥 컨디션 조절한 걸로 만족~ ^^;

한강, 10km, 01:01:29

말아톤 2010/10/09 01:11 Posted by Gony Taegony
날짜 : 2010-10-08
코스 : 동호대교~한남대교~반포대교~동작대교 왕복
거리 : 10km
시간 : 01:01:29

춘천 마라톤 대회 대략 2주 정도 남았다.
이런이런 오늘 20km를 뛰려고 했지만 시간도 늦었고
요즈음 피로가 많이 쌓인 관계로 10km만 뛰었다.
적어도 이번 주까지 하프 이상은 뛰었어야했는데 이젠 너무 늦어버린 것 같다.
흠~ 이제 꼭 완주하겠다는 생각은 버리려고 한다.
필요이상으로 무리해서 뛸 생각은 없다.
정말 그것만큼 바보같은 짓은 없다.
그래도 게으름 때문에 훈련을 못한 것에 대해서는 반성하고 있다.
목표가 있는데 실행하지 않은건 잘못이다. 쩝~
이번엔 어쩔 수 없으니 그냥 즐긴다는 생각으로 참가하련다.

다음부턴~ 이러지 말이야징~ !!!

한강, 10km, 00:59:23

말아톤 2010/10/07 00:17 Posted by Gony Taegony
날짜 : 2010-10-06
코스 : 동호대교~한남대교~반포대교~동작대교 왕복
거리 : 10km
시간 : 00:59:23

요즈음 SI 프로젝트를 하나 뛰다보니 피로가 많이 쌓인 것 같다.
지하철을 타고 집에 오는데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잠이 쏟아졌다.
그렇게 힘들게 일하는 건 아닌듯한데 
쨉을 맞았을 때처럼 처음엔 아무렇지 않다가 쌓이면 몸에 충격이 한 번에 오는 뭐 그런 식인 것 같다.
집에 와서는 밥을 먹고 너무 피곤해서 한 시간 가량 정신 못차리고 누워있다가
그래도 눈 앞으로 다가온 춘천 마라톤에 나가서 완주라도 하려면 뛰어야겠다 싶어서 런닝복으로 갈아입고 나갔다.
음~ 몸에 무리가 가지않게 살짝 천천히 그리고 다치지 않게 배에 힘을 주고 뛰었다.
막상 뛰기 시작하니 생각보다 몸이 가벼웠고 다리에도 적당히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좀 졸다가 나와서 그런가? ^^;;;
기분 좋게 달릴 수 있을 것 같아 5km 만 뛰려고 하던걸 10km 로 늘려서 뛰었다.
나올 때 컨디션도 안좋고 해서 혹시 감기 걸릴까봐~ 두껍게 입고 나갔는데 좀 더웠다. ^^;
덕분에 땀을 좀 많이 흘렸다. 
뛰고나니 컨디션이 좀 돌아오는 기분이 들었다. 
뛰길 잘 한 것 같다. ^^
춘천 마라톤~ 완주할 수 있겠지? 좀 걱정되네~ ㅋ

[뱀발바닥]
난 역쉬~ 아직까진 달리는게 젤 좋다~ !!!
그래도 등산, 마라톤 이런 거 말고 다른거 없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아직까지 딱히 이런게 해보고 싶다고 느껴지는건 없다.

한강, 10km, 01:04:36

말아톤 2010/09/28 23:59 Posted by Gony Taegony
날짜 : 2010-09-28
코스 : 동호대교 ~ 한남대교 ~ 반포대교 ~ 동작대교 왕복
거리 : 10 km
시간 : 01:04:36

음~ 뛴지가 두 달정도 된 것 같다.
참 오래간만에 뛰어본다. 
너무 안뛰어서 다리 근육이 약해졌는지 무릎이 조금 아파왔다.
다시 근력운동을 좀 해줘야할 것 같다.
모든게 다 문제였지만 그래도 기분은 상쾌했다.

한강, 10km

말아톤 2010/08/01 14:08 Posted by Gony Taegony
날짜 : 2010-07-31
코스 : 동호대교 ~ 한남대교 ~ 반포대교 ~ 동작대교 왕복
거리 : 10 km
시간 : unknown

오래간만에 한강에 나갔다.
스트레칭을 해주고 뛰려는데 집에서 시계를 가져오지 않았다.
기록을 재야하는데 시계가 없으니 어떻게 할까 하다가 오늘은 그냥 시간을 재지 않고 뛰어보기로 했다.
혼자 뛸 때는 한 번도 그랬던 적이 없었는데~ 흠~ 요세 정신 없는겐지~ ^^;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해도 구름에 가렸고해서 좀 만만하게 생각했는데
지열이 장난이 아니게 올라왔다.
6~7km 정도에서는 거의 파김치가 되어버렸다.
땀을 어찌나 흘렸는지 몸이 으슬으슬 떨였다.
안돼겠다 싶어서 중간에 2km 정도는 걸어갔다.
그런데 의도치 않은 여유로움이 밀려왔다.
시간을 재지 않고 뛰다보니 시간에 신경쓸일도 없고 그래서 뛰다가 주위도 많이 돌아봤고
걸으면서는 더 많이 주위를 훑어 보았다. 여유롭게 걷게되니 마음도 편해지고 너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그렇게 기록에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라 나름 자유롭고 여유있게 런닝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부다.
시간을 재는 그 간단한 행동 하나가 나를 많이 구속하는거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겨우 10 km 를 채우고 들어오니 몸이 많이 떨렸다.
얼른 편의점가서 초코바 하나 사먹고 들어왔다.
겉으로 보기엔 별일 아닌듯하지만 나름 색다른 경험을 한 것 같다.

중랑천, 8km, 00:49:44

말아톤 2010/07/14 10:22 Posted by Gony Taegony
날짜 : 2010-07-13
코스 : 중랑천
거리 : 약 8km
시간 : 00:49:44

처음에 살짝 몸을 푸는 정도로 뛰었다.
1km 당 7분 30초라는 엄청나게 느린 속도로 말이쥥~ ^^
조금씩 몸이 리듬을 타면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내 생각에 5분대까지 올린 것 같다.
비가 살짝 내린 상태여서 그런지 풀잎향기도 많이 났고 땀도 역시나~ ㅋ
무언가를 함께 한다고 하는건 정말 좋은 일인 것 같다.
조깅은 항상 혼자였는데 함께 하니 정말 좋았다.

한강, 10km, 01:03:08

말아톤 2010/07/12 13:33 Posted by Gony Taegony
날짜 : 2010-07-11
코스 : 동호대교 - 한남대교 - 반포대교 - 동작대교 왕복
거리 : 10 km
시간 : 01:03:08

오후 4시 정도가 되어서 한강에 나갔다.
몸을 풀 땐 그렇게 덥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막상 뛰기 시작하자 땀이 엄청나게 나왔다.
오래간만에 한강에서 뛰는거라 14~6 정도 뛰어볼까 하고 있었는데
3km 지점 넘어가면서 바로 10km로 조정했다. ^^;
여름은 여름인가보다.
체력소모가 엄청났다.
결국 1시간 넘겨서 겨우 들어왔다.
역시 운동은 꾸준히~ ^^

중랑천, 6km

말아톤 2010/07/01 15:32 Posted by Gony Taegony
날짜 : 2010-06-30
코스 : 중랑천 일대
거리 : 약 6 km 정도
시간 : ...

흠~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오전에만 오고 그쳐줘서 약속한 중랑천으로 나갔다.
처음에 걷다가 뛰기 시작했는데 좀 많이 걸었다~ ㅋ
어느 정도 몸이 풀리자 천천히 뛰기 시작했다.
첨엔 파트너가 컨디션이 별로라 산책만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뛰게되어서 시간은 재지 못했다. ㅋ
습기가 좀 있는 편이라 땀이 많이 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진 않았다.
그냥 그랬다~ ^^